엑소시스트
임덕영의
프로필
방송
- MBC
- 한밤의 연예뉴스
- 세상에 이런일이 운명의 버스 고정게스트 출연
- SBS
- 백만불 미스테리 고정출연
- 토요 미스테리극장
- 미스테리 특공대
- 그것이 알고싶다
- 인터뷰게임
- 모닝와이드
- 그 외 십 년간 공중파 방송 다수 출연
- TVN
- 연예 E 뉴스 한강다리 귀신편 외 다수
- 정다빈 접신 방영
- 형사(최진실 유골분실 범인 잡기에 큰 공로 인터뷰)
- 엑소시스트 자문 무속인으로써 고정 출연
- M.net
유브이 신드롬 출연
- M.net
[와이드 연예뉴스] 다수 출연
- STORY ON
친절한 미선씨
- MBC
everyone 미스테리 X파일 다수 출연
- OCN 천일야화
다수 출연
- OBS 연예프로
출연
- E채널
[대한민국 사건파일]
신문
- 스포츠조선 일간연예신문
- 임덕영 신의 세계 고정 칼럼 집필
- 아사히 신문
- 코리아 타임스
강의
- D대, S대,
H대 등 무속과 불교의
이해관계, 무당이란 등 특강
- 한국영상위원회
강의
공연
- 안산 단오제
4미터 계단작두 공연
- 계룡산 불교축제
계단작두 공연
- 그 외 다수
공연 활동
기타
- 수 없이 많은
방송,지면,매체에 활발한 활동
- 현재 무속에
대한 기본이해를 돕고
선입견을 줄이기 위한 에세이 집필 중
- 직접 자필로 쓴
도자기 신부적 개발
- 임덕영 맥
도자기 전시회
엑소시스트
임덕영의
인터뷰
- 무당이란 무었입니까?
- 가장 진부한 대답으론 신이 선택한 사람이겠죠
- 그렇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무당이란?
- 신과 인간을 소통시키는 중립존재라 봅니다. 각별하나
특별한 대우는 받지 못하는 슬픈 운명이라고도 할 수 있죠
- 무당이 되신 후 가장 회한이 들었던 기억은?
- 때와 장소 구분을 못하는 선입견과 편견에 부딪칠때
- 한국에서의 무속이란?
- 이 땅의 흙이다. 아무리 즈려 밟고 더럽다 털어도 흙 없이는 못살겠지요? 그리고 한가지 더 표현 하자면 해우소다. 급하면 종교를 떠나 어느 누구든 숙이고 들어와서 볼 일을 마치면 냉철한 이방인들이 되죠
- 귀신이란 것은 정말 존재합니까?
- 우리가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산소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요? 때론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더 진실일 수 있습니다. 귀신은 분명 존재합니다. 악귀와 선귀의 구분도 확실하고요
- 점사를 자주 안보시는데다 하루 세 분이상 절대로 안보는 철칙을 유지하셔서 예약기간이 너무 길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?
- 신과의 약속이 일단 하루 세 분 점사 입니다. 넉넉히 대화하고 더 이상을 과욕하지 말자는 뜻이고. 천성적으로 규칙적인 모든 제약을 질색하고 견디질 못해요. 꼭 무당은 점만 보고 굿만 하라는 법 있나요. 무당은 신을 모시며 사는 사람이지 신에게 제 영혼을 거래한 사람은 아니잖아요. 넓은 견문을 쌓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폭넓은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
- 신의 길을 가는 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?
-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합장한다고 해서 다 기도가 아닙니다. 간절함이 서려야 하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. 죽지 못해 가는 길도 아니요, 살기 위해 가는 길도 아닙니다. 이미 가야할 길을 가는 것뿐입니다. 그 확연한 차이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
-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말은?
- 올바른 종교관이란 타신앙도 존중해주는 겁니다. 무속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은 구시대적 발상인것 같고, 자신과 다른 삶을 살고 방식이 다르다고 무조건 잘못됐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무지함의 극치입니다. 사람은 누구나 고귀한 존재입니다.